2013.01.30 21:18

 

 

칼국수를 먹고 들른 <커피천국>입니다.

이날 만난 선생님이 나름 맛집 찾는 촉이 있으신 분인지라

(하긴 이분이 요리를 잘하시는데, 요리 잘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맛에 대해 예민해서

맛좋은 곳만 찾아다니더군요.

유부녀임!!! 강조!!! )

그래서 이분과 함께 다니면 항상 맛집에 가게 되는듯 합니다.

 

 

여기저기 헌혈관련된 물품들과 포스터가 즐비한 묘한 분위기의 커피숍입니다.

사장님께 물어보니, 원래 헌혈박물관을 만들려고 준비를 했는데,

박물관에서는 커피를 판매할 수 없어서 커피숍으로 변경하고

헌혈박물관을 위해 준비한 물품들을 인테리어로 활용한 것.. 이라고 하는군요..

오호...

 

 

 

여기저기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놓여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입니다.

 

 

 

 

헌혈을 위한 수혈장비...

드드드...

로스팅한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라

 

 

'케냐 AAA' 커피

아프리카 커피는 볼륭감이 있는 편인데,

입안을 가득 채우는 커피의 중량감이 무겁게 느껴지는 커피입니다.

굉장히 진하게 온몸으로 스며드는 맛이랄까요..

가벼운 맛을 즐기는 분들은 싫어하실지도요....

 

 

 

 

 

 

 

인도네시아 만델링 아체

 

인도네시아 커피를 한번도 마셔본적이 없어서 주문해보았습니다.

역시 중량감이 있는 커피인데, 케냐커피와도 좀 다른 중량감입니다.

깊이가 느껴지네요...

 

 

 

 

 

 

에티오피아 케티콤 테피

 

로스팅 커피를 하는 곳은 리필이 가능한데,

다른 종류를 주문할 수 있다고 해서 에티오피아 케티콤 테피를 주문해서 나눠마셨습니다.

에티오피아 케티콤 테피는 케냐 커피와는 다른 중량감을 보여줍니다.

케냐커피보다는 이쪽이 더 제 취향에 맞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중량감도 적당하고 깊은 맛이 은은합니다..

 

 

 

 

 

 

 

 

 

 

 

 

<커피천국>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107번지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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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량 부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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